▣ 기타/영상

감동적인 사진과 내용...

쥬 니 2012. 7. 31. 10:32

 

 

 

 

21 Pictures

That Will Restore Your Faith In Humanity

 

 

 

1. 시카고에서

게이 퍼레이드 행사가 있었는데 지역의 기독교 신자들이

'I'm Sorry'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플래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들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여태껏 여러분들을 외면해서 미안해요',

'교회에서 여러분들에게 한 짓에 대해 사과합니다',

'저도 한때는 성경을 들고 다니며 동성애자들을 혐오했었어요.

미안해요'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한 남자의 반응 


 

2. 후손들의 안위를 위해 후쿠시마 원전 현장으로 가서 봉사하겠다는

일본 노인들(60세 이상)에 대한 기사입니다. 200여 명이 자원했다는군요.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미운 나라이지만

그래도 감동적인 인류애의 구현입니다.



 

3. 두 명의 노르웨이인 남성이 바다에 빠진 어린 양을 구출하는 장면입니다.


 

 

 

 

4. 어느 허름한 책방에 걸려 있는 문구


'영업 시간 중 밖에 비치된 책은

1권당 50 센트 또는 5권/2달러에 판매합니다.

영업 시간 외에는 편한 대로 책을 빌려 가시거나

구매 의사가 있다면 나중에 지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는 싶은데 구매할 돈이 없으신 분들은 언제든 집어 가시기 바랍니다'

 

5. 'Snooki의 아들 이름을 뭘로 지을까요?'라는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92%가 '내가 알게 뭐람'을 선택했습니다. 


이건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Snooki라는 연예인의 그런 시시콜콜한 사생활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즉 연예계 숭배 풍조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인 듯? 


 

 

 

 

6. 한 여성 육상 선수가 3,200미터 달리기 도중

부상을 입은 동료 선수를 부축해 주는 장면입니다. 


오른쪽의 Meghan Vogel 양은

원래 경주 내내 꼴찌로 달리고 있었는데

계속 뛰다 보니 그녀의 경쟁자였던 Arden McMath 양이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Vogel 양은 그녀를 부축하여

30미터를 함께 달렸고, 결국엔 공동 꼴찌를 한 듯. 


 

7. Lily Robinson이라는 3살 짜리 꼬마가

Sainsbury라는 슈퍼마켓 관리자에게 나름 정성스럽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기요. 거기 슈퍼에서 파는 호랑이 빵 있잖아요.

그걸 왜 호랑이 빵이라 부르나요?

기린 빵이라 불러야 맞지 않나요?'


3 1/2세의 Liliy Robinson


 

그러자 슈퍼 관리자가 정중하게 답변을 보냈습니다:


'보내 주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

호랑이 빵의 이름을 기린 빵으로 바꾸는 거 그거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정말 자세히 보니 호랑의 줄 무늬 보다는 기린의 얼룩에 더 가까워 보이네요.

이거 이름이 왜 호랑이 빵이냐 하면

아주 오래 전에 이 빵을 만든 사람이 그렇게 이름을 지었어요.

그 사람 눈에는 호랑이처럼 보였나 봐요.

웃기는 아저씨였나 보죠.

어쨌든 Lily양의 편지에 감동을 받아서 조그만 선물을 드릴까 해요.

3파운드 짜리 상품권을 동봉했어요.

엄마나 아빠에게 저희 Sainsbury 슈퍼에 가자고 조른 후

Lily양이 직접 호랑이 빵을 구입하세요.

이 상품권은 48시간 이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27 1/3세의 Chris King



 

 

 

 

8. 어느 노부인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웨이터에게 $20의 팁과 함께 건낸 쪽지


'Luke씨, 제가 팁을 주는 이유는 Luke씨가 15년 전에 사망한

제 아들과 너무나 닮았기 때문입니다.

외모도 비슷하지만 그 보다는 Luke씨의

상냥하고, 점잖고, 성실하고, 매너 있는 모습이 비슷해요.

씁쓸하고도 달콤한 옛 추억을 되살려 주어서 감사해요. 신의 가호가 있기를'


 

 

 

 

 

 

9. Subway 레스토랑 정문에 있는 푯말

'매주 금요일 오후 3~5시 사이에는

노숙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합니다'


 

 

 

 

 

10. 홍수가 덮친 인도의 Cuttack City.

바구니에 담긴 새끼 고양이들을 구출하는 남자 



 

 

 

 

 

11. 한 세탁소(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시)

창문에 걸려 있는 푯말 '지금 무직이고,

면접을 보러 가기 위해 깨끗한 정장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무료로 세탁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32,000 정도라네요.


 

 

 

 

 

 

12.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의

노숙 소녀를 위해 자신의 신발을 벗어 주는 할아버지 


 

 

 

 

 

 

13. 화재가 발생한 집에서 구출된

고양이에게 산소를 제공하는 소방수 아저씨


 

 

 

 

 

 

14. 소방수 & 고양이 하나 더.

역시 고양이가 진리인가


 

 

 

 

 

15. 젊은 서양 남자와

수줍음을 타는 과테말라 소녀 


 

 

 

 

 

 

16. 한 머슬림 주민이 이웃들에게 돌린 저녁 식사 초대장


'안녕하세요. 이웃님. 제 이름은 무하마드 XX입니다.

저는 XX호에 살고 있는 머슬림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 라마단의 달을 맞이하여 단식 중입니다.

2011년 8월 17일 오후 8시 단식을 마치는 시간에 맞춰

귀하를 저희 집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할까 합니다.

참석 가능하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고, 참석 인원도 함께 알려 주세요' 


 

 

 

 

 

17. 급류에 빠진 강아지를 구출하는 두 소년 


 

 

 

 

18. 어느 식당 주인이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온 젊은 부부에게 건네준 영수증


'저희가 젊은 부부였을 때 어느 식당 주인께서

저희에게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분에게는 좋은 부모가 있었기에 이런 선행을 베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세요.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흐른답니다' 


 

 

 

 

 

 

19. 브라질군의 장군과 시위 참가자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에서 시위가 있었습니다.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현장에 투입된 장군이 외쳤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제발 우리 오늘은 싸우지 맙시다"

그리고

이 말은 들은 시위대는 노 장군을 위해 케잌을 준비했습니다.


 

 

 

 

20.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Sue Drummond 여사는

어느 날 자신의 애완견이자 친구인 강아지 Bibi와 함께

부두 위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닥쳐 그녀가 애지중지하는 Bibi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할머니의 재를 바다에 뿌리기 위해 부두에 왔던

Raden Soemawinata씨는

잽싸게 겉옷을 벗어던지고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21. 아기와 고양이

 

 

'▣ 기타 >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즐겁다(7.31-4)  (0) 2012.07.31
눈이 즐겁다 (무지개의 향연!)  (0) 2012.07.31
눈이 즐겁다(7.31-3)  (0) 2012.07.31
더위를 날리는 감동적인 사진 50장(1,2,3 )  (0) 2012.07.31
눈이 즐겁다(7.31-2)  (0)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