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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 K.331

쥬 니 2010. 5. 18. 10:17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 K.331

Wolfgang Amadeus Mozart
Piano Sonata No. 11 In A Major ("Alla Turca"), K.331
Mitsuko Uchida, piano

 

 

     

1악장 Tema. Andante Grazioso E Variazioni


     

2악장 Menuet -Trio 

     

3악장 (Rondo) Alla Turca. Allegretto 

     

     

 
 
      모차르트의 현존하는 독주 간반악기 작품으로는 18개의
소나타와 17세트의 변주곡 그리고 몇 편의 환상곡이 있다.
 
1774~1775년에 잘츠부르크와 뮌헨에서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K.279~284는 하이든과 C. P. E 바흐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갈랑 양식이 뚜렷이 나타난다.
 
1777~1778년에 만하임에서 작곡된 K.309와 K.311은
기교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곡으로 화려한 알레그로와
우아한 안단테 악장으로 되어 있다.
 
1778년에 파리에서 작곡된 K.310과 K330~333에는 널리 알려진 곡들이
많다. 특히 오늘 들으시는 K.331은 유명한 '터키 행진곡'이 포함된
인기있는 곡이다.
 
'작은 별'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동요 'Ah, Vous diraise-je
maman'에 의한 변주곡인 K.265를 포함한 피아노 변주곡들도
1778년에 파리에서 작곡되었다.
 
1788년에 빈에서 출판된 C단조 소나타 K.457과 K.475의 첫머리에는
'환상곡(Fantasia)'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 작품들은 연속적으로 연주된 것같고 이러한 작품의 예는
C. P. E 바흐에게서도 발견된다.

K.457은 베토벤의 '비창'소나타에 영향은 미쳤다.
1789년에 작곡된 마지막 소나타 D장조(K.576)는
알베르티 베이스 대신에 다른 종류의 분산화음을 사용하고 있으며
1악장에는 대위법이, 3악장에는 장식적인 음형이 들어 있어
연주하기에 대단히 난해한 작품이다.

     
 

* 우치다(Mitsuko Uchida)
 
1948년 일본 시즈오카 출생.
 모짜르트 통으로...

그녀는
1961년 오스트리아 대사인 아버지를 따라 빈으로 와
서 빈 음악원에서 하우제에게 사사했다.
1970년 쇼팽 콩쿠르,1973년 하스킬 피아노 콩쿠르,
1975년 리즈 콩쿠르, 1976년 리벤트리트 콩쿠르에 2등을 하면서
국제적 피아니스트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