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그림

시스티나 성당의 프레스코화/미켈란젤로

쥬 니 2010. 1. 28. 17:35

 

 타고난 재능,

하늘이 준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의 일화를 들어보면
그들 역시 누구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그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프레스코화를 그리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높은 천장 가까이 사다리를 대 놓고 오랜 시간,

불편한 자세로 그림을 그리고 있던 그에게 한 동료 예술가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높은 천장에 그리는 그림인데 뭘 그렇게까지 정성을 들이나?

어차피 여기 아래서 올려다 보는 사람 시력으론 잘 보이지도 않는단 말일세.

구석까지 잘 그렸는지 누가 알겠나?”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해요.


“누가 알긴? 바로 내가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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