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샹송

Mourir d'aimer

쥬 니 2009. 11. 18. 09:04




                                                    

 

 


 

 Mourir d'aimer 

- Charles Aznavour, Nana Mouskouri

       

       
      * Mourir d'aimer (사랑으로 죽으리라) 
         1970년 프랑스 영화.                   
         32세 여교사 다니엘, 17세 학생 제라르
         죽어도 좋을 만큼의 사랑.
         같이 있기만 한다고 사랑이 영원한 것은 아니기에...
       
       
      Les parois de ma vie sont lisses
      Je m'y accroche mais je glisse
      Lentement vers ma destinée
      Mourir d'aimer


      Tandis que le monde nous juge
      Je ne vois pour nous qu'un refuge
      Toute issue m'étant condamnée
      Mourir d'aimer

      Mourir d'aimer

      De plein gré s'enfoncer dans la nuit
      Payer l'amour au prix de sa vie
      Pécher contre le corps mais non contre l'esprit

      Laissons le monde à ses problèmes
      Les gens haineux face à eux-mêmes
      Avec leurs petites idées
      Mourir d'aimer


      Puisque notre amour ne peut vivre
      Mieux vaut en refermer le livre
      Et plutôt que de le brûler
      Mourir d'aimer

      Partir en redressant la tête
      Sortir vainqueur d'une défaite
      Renverser toutes les données
      Mourir d'aimer

      Mourir d'aimer

      Comme on le peut de n'importe quoi
      Abandonner tout derrière soi
      Pour n'emporter que ce qui fut nous, qui fut toi

      Tu es le printemps, moi l'automne
      Ton cœur se prend, le mien se donne
      Et ma route est déjà tracée
      Mourir d'aimer
      Mourir d'aimer
      Mourir d'aimer

       
      내 인생의 암벽은 미끄럽구나
      매달려보지만 미끄러만 지는구나
      천천히 사랑으로 죽는 나의 운명을 향해..
       
      이 세상이 나를 판결하는 동안
      나에게는 오직, 단 하나의 도피처만이 보일 뿐이다.
      모든 길은 나에게 선고를 내렸다.
      사랑으로 죽도록...
       
      사랑으로 죽으리라.
      기꺼이 암흑 속으로 들어가리라.
      육체는 죄를 저질렀지만, 영혼은 죄를 짓지 않았다.
       
      세상은 그들 자신의 문제에 남겨두고
      증오에 사로잡힌 이들은, 그들의 하찮은 생각과 함께 남겨두고
      사랑으로 죽으리라.
       
      우리의 사랑이 살 수 없기에
      책을 불태우기 보다는, 되 덮는 게 더 나으리라.
      사랑으로 죽으리라
       
      고개를 들고 떠나리라.
      모든 것을 뒤집으며 패배로 부터의 정복자로 나가리라.
       
      사랑으로 죽으리라
      모든 것을 뒤에 남겨두고
      우리만을, 너만을 가져가기 위해..
       
      너는 봄이고, 나는 가을이다
      너는 받아들이는 마음이고, 나는 주는 마음이다
      그리고 나의 길은 벌써 그려졌다
      사랑으로 죽으리라
      사랑으로 죽으리라
      육체는 죄를 저질렀지만, 영혼은 죄를 짓지 않았다
       
      세상은 그들 자신의 문제에 남겨두고
      증오에 사로잡힌 이들은, 그들의 하찮은 생각과 함께 남겨두고
      사랑으로 죽으리라
       
      우리의 사랑이 살 수 없기에
      책을 붙태우기 보다는, 되 덮는 게 더 나으리라
      사랑으로 죽으리라 
       
      고개를 들고 떠나리라.
      모든 것을 뒤집으며, 패배로 부터의 정복자로 나가리라.
       
      사랑으로 죽으리라
      모든 것을 뒤에 남겨두고
      우리만을, 너만을 가져가기 위해..
       
      너는 봄이고, 나는 가을이다
      너는 받아들이는 마음이고, 나는 주는 마음이다
      그리고 나의 길은 벌써 그려졌다
      사랑으로 죽으리라
      사랑으로 죽으리라 
       
       
        

      Charles Aznavour (샤를르 아즈나부르)


      현대 최고의 가수겸 작사 작곡가,
      1924년 5월 22일 파리의 쎄제르망 데 프레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아르메니아인이고 그의 본명은 샤를르 아즈 나브리안이고,
      집안 대대로 가수이며, 그도 어려서부터 아역으로 무대에 섰다.

      1942년 삐에르 로쉬와 만나 2중창을 편성하고 노래 부르기 시작,
      46년경부터 작사를 시작하여 로쉬 곡인 <몹시 취했다> (J'ai bu)가
      조르쥬윌메르(Georges Ulmer)의 노래로,
      이듬해 47년도의 디스크대상을 수상 하고 명성을 높였다.

      1950년 로쉬와 헤어지고, 에디뜨 삐아프(Edith Piaf)에게 인정 받아
      솔로 가수로서 출발, 이 무렵부터 작곡도 손대고
      55년 올렝삐아극장에 출연하여 성공을 거두고
      57년에는 연예지의 인기투표에서 제 1위가 되었다.

      영화에도 출연하여 세련된 연기를 보여 주는 재주꾼으로,
      <메께 메깨> (M -qu , m -qu ),
      <나는 일요일이 싫어> (Je hais les dimanches)의 작사
      <라 맘마> (La mamma)의 작곡 등 수많은 걸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