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유머

초상집

쥬 니 2009. 6. 12. 11:08

 

초상집

 

 

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초상을 치루었다.

아내를 묻고 집으로 돌아온 남자.

얼렁 화장실로 가서 바지를 내리고

자기 물건을 보면서 하는 말

"니는 조캐따-- 새 집으로 이사해서.."

 

그 이웃 마을

여자가 남편을 잃고 초상 치루고

집으로 돌아와서 화장실로 안 가고

화장대 앞으로 가더니

팬티를 내리고 하는 말...

"에고 - 어쩌나?  전세놓을까?

삯월세 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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