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아세요?

라일락

쥬 니 2009. 4. 15. 14:40




                                         





 

 

 

 

  

 

대개 연한 자주빛
하양, 빨강, 파랑 등 있음

 

영어 :  라일락(lilac)

 프랑스어 :  리라 (lilas) 

우리말 :  수수꽃다리


꽃말 : 젊은날의 추억. 첫사랑의 감격. 친구의 사랑, 우애

              
꽃잎이 하트 모양이며

운 좋게 5개의 꽃잎 발견하고 삼키면 

연인과의 사랑이 영원하다고..

초코렛 먹으면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껴지는
달콤한 기분으로 가는 호르몬이 생성.
그래서 초코렛을 먹으면 키스가 하고싶고
연인을 안아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

향기있는 꽃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은은하며
품위있는 향기를 지닌 라일락


라일락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순간
초코렛처럼  나도 모르게
연인과 키스를 하고 싶어 하게 함.

라일락의 유혹으로 그렇게 된 것이니  
부끄러워 하거나 미안해 하지 않아도 좋을  듯 ㅎㅎㅎ

      

 전설은...

어느 영국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히고

  마음에 상처를 입고 자살.

  아가씨를 그리워 하던 친구가 그 무덤위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치니

 그 꽃 색갈이 보라빛에서 순백색으로 변했다는 것.

     

   

    라일락은

유럽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베사메무쵸>에도 "리라꽃"이 나오고

톨스토이의

부활에서 청년 네푸류토푸가

하녀인 카추샤를  유혹하기 위하여

이 꽃을 들고 가는 장면이 나오며

휘트먼의 시에도 이 꽃이 등장.

 

 

 1947년에 미국으로 간 수수꽃다리가

개량되어 "미쓰 킴"이라는

  이름으로 인기있게 팔리고 있음.

 

  첫사랑의 쓰라림이 어떤 것인지 맛보고 싶으면

하트 모양으로 생긴 잎을

  한 번 어금니로 씹어 보세요.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 일수록

  그리움은 증폭되고

추억의 공간은 넓어지는 법,

  이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면

잎을 한 번 꼭꼭 깨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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