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nz von Suppe
Overture to 'Die leichte Kavallerie' (경기병 서곡)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폰 주페의 희가극 《경기병》의 서곡.
작곡 : 프란츠 폰 주페 작사 : 카를 코스터 종류 : 희가극 구성 : 3부형식 제작연도 : 1866년
1866년 빈의 시인 카를 코스터의 대본에 의하여 작곡된 것으로,
경기병의 군대생활을 묘사한 작품이다.
《경기병》의 초연은 크게 성공했으나 지금은 거의 상연되지 않고
서곡만이 관악·관현악 또는 하모니카 합주 등으로 연주되고 있다.
이 서곡은 갈로파풍(風)의 행진곡으로 시작되는 전반부에 이어,
용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중간부(단조로 바뀜)가 지나면,
다시 처음과 같은 행진곡풍이 재현되면서 끝나는
3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주페(Suppe)의 소년시절에는 플루트를 잘 불었으나
빈에서 작곡을 배우고, 43세 때 안데아 빈극장 전속이 되어
지휘자·작곡가로 활약.
희가극 중 특히 서곡의 작곡가로 유명.
우아한 리듬과 맑은 선율의 작품을 남긴 음악가. 이 작품은 빈의 시인 코스타의 대본에 의한 군대 이야기로 차르다슈 등 헝가리 무곡을 사용해서 만든 1866년 희가극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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