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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 호수에서...(9.13)

쥬 니 2012. 9. 13. 17:40

 

 

 

이처럼

좋은 환경이 가까이 있는데도, 

이곳이 이렇게 좋은 줄 모르고 살아가기 쉽다.

우리가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 듯...

 

바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이곳에 처음 오는 이방인 인 양... 감탄하면서... 

오랫만에 석촌 호수에 흠뻑 취해

폰으로... 찰칵~ 찰칵~

 

 

2012. 9.13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