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酒)), 술(述), 술(術)

 

 

 

‘이립’(而立) 위한... 

 

첫번째 실천 요건은 마시는 술(酒) 

두번째 요건이 메모하는 술(述)

세번째 요건은 기술의 술(術)이다.

 

- 심상훈의 책 '이립'(而立)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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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나이는

인생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이란 꽃을 반드시 피워내야만 하는 철이다.

철을 모르면 서른은 생애 처음 ’설움‘이란 비, 바람을 뼈저리게 겪게 된다.

그러나 철을 제대로 알면, 서른은 평생이 탄탄대로로 보장되는 

 ’서론‘을 쓸 수 있는 나이이니, 잔치는 끝나지 않고 이제 시작이다.

 

옛사람이 말하길, 화발다풍우(花發多風雨)라고 했다.

설움이란 내 생각대로 일이 술술술 풀리지 않는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서론을 준비하지 않으면 혹독하게 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물 흐르듯 인생이 잘 풀린 사람들에게는 술(酒), 술(述), 술(術)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