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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창피해요 !

쥬 니 2009. 6. 23. 11:07

 

도련님 창 피해요

 
 

어느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와 보거라.

춘향 : 아이~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 부끄럼쟁이~ 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하고 소리가 나더니

이도령이 날아오는 에 맞아 죽고 말았다. .

.

춘향 : 흑흑....(대성통곡을 하며)

.

.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