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유머

골프 유머-3

쥬 니 2008. 10. 9. 14:25

 

 

 [골프와 아내의 공통점]< 24가지>

 

☆ 한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 정말 이해 안 갈 때가 있다.

☆ 내 마음대로 안된다.           

                                             

☆ 즐거움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영원한 동반자.

☆ 힘들 때는 결별하고 싶다.                                                   

☆ 매번 조심하지 않으면, 나를 애 먹인다.

 

☆ 예민하고, 늘 변화무쌍하다.                                               

☆ 유지관리에 항상 돈이 든다. 

☆ 처음 3년은 힘으로,

     이후부터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 적당히 달래야지, 때리면 도망(OB)간다.

☆ 홀 근처만 가면 겁이 난다.                                                 

☆ 남의 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처벌 받는다. 

 

☆ 잔소리를 들을수록 더 안된다.                                           

☆ 상처를 주면 반드시 치료해 줘야 한다.(디봇)

☆ 제대로 가꾸려면 밑천이 많이 든다, (필드&외모)   

               

☆ 양쪽 다 돈, 정력, 정성 그리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 물이 싫다. (설겆이&해저드)                                              

☆ 노년에도 함께 있다면, 모두들 부러워한다.

 

☆ 돈을 많이 바치면 확실히 편해진다.                                    

☆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해도

    모르는 구석이 속속 나온다.

☆ 조강지처(손에 익은 골프채)가 그래도 편하다.    

                   

☆ 대들어봐야 백전백패,

    적응하고 타협해야 결과가 좋다.

☆ 조금만 소홀하면 금방 티난다.

☆ 바꾸려고 해봐야 헛수고이고,

    있는 그대로에 적응해야 결과가 좋다

 

 

골프와 섹스가 비슷한 이유

 

1. 하기 전 옷을 벗는다.
2. 하고 나서 샤워를 한다.
3.누구라도 처음에는 잘하지 못한다.

4.하기 전에는 거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고 나서는 다리가 후들거린다.

5.짧은 것보다는 긴것이 좋다.

6.구멍이 좁아 처음에는 잘 안 들어가지만,

   하다 보면 구멍이 커진다는 것을 느낀다.

7.구멍 주위만 핥고 나오면 기분 잡친다.
8.넣기 전에 정성스레 닦고, 넣고 나서도 거의 닦는다.
9.극적인 순간에는 괴성을 지른다.
10.러프가 길면 아무리 확실한 막대기라도 잘 안 들어간다.
11.초보자는 홀 앞에서 당황한다.
12.초보자는 힘으로, 고수들은 기술로 끝내준다.
13.초보라며 단번에 넣으면 상대방이 의심한다.
 

 

 

남자가 벙커를 싫어하는 5가지 이유

 

1. 물이 없다.(No water)
2. 잔디(풀)가 없다.(No green)
3. 건드리지 못한다.(No touch)

4. 너무 크다.(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최불암 오지에 가다

 

외교관이 된 최불암이

아프리카 오지 마을을

공식 방문하게 되었다.

 

추장은 부족의 풍습대로

최불암의 침실에 자기의 딸을 넣어 주었다

.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른다.’

아름다운 추장의 딸은 최불암이 힘을 쓸 때마다

계속해서

‘몽뜨 몽뜨’하고 외쳤다.

최불암은 그 말이 일종의 찬사라고 생각하고

‘로마의 법’을 계속 따랐다.

 

다음날

최불암은 추장과 접대골프를 치게 되었다

추장이 버디를 기록하자

불암이 ‘몽뜨’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추장이 얼굴을 찌푸리는 것 아닌가?

다음 홀에서 추장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

불암은 또 ‘몽뜨! 몽뜨!’하며 아양을 떨었다.

그러자 열을 받은 추장이

골프채를 집어던지며 말했다.

.

.

.

.

.

“짜샤! 들어갔는데 왜 자꾸 안 들어갔다고 그래?”

 

 

 

 

물리치료사와 골프

 

신통찮은 실력의 여자 두 사람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골프를 치다가

앞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추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 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은 채

비명을 지르며  뒹구는 것이 아닌가.

 

여자 비기너가 쏜살같이 달려가

백배 사죄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제가 살펴봐 드릴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억지로

고통을 참고 있음이 역력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해 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온갖 인상으로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물리치료사는

사내의 사타구니를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제법 충분한 시간 동안

사타구니를 주물럭거리며  마사지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네에, 내 물건의 기분은 충분히 좋아졌군요.”  

사내는 벌겋게 부은 엄지를

여자의 눈앞에 들이대며 외쳤다

.

“그런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프단 말이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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